0+1=100, 100-1=0!
2019-06-01 22:28:08
하나님이 교회에 맡기신 가장 중요한 사명은 뭐니 뭐니 해도 영혼구원입니다. 영혼을 많이 구원의 길로 인도하는 교회가 좋은 교회입니다. 이 세상에 최초로 교회를 세우신 분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이 장차 교회의 기초가 될 제자들을 부르시면서 주신 사명을 생각해 보세요.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막 1:17). 사람을 낚는 어부란 주님이 영혼을 구원하시는 도구인 전도자를 가리킵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을 통해 영혼구원의 비전 즉 인류구원의 환상을 보신 겁니다. 이제 6월 마지막 주일이면 새 생명 전도 축제가 열립니다. 무엇보다 우리는 이 시점에서 WHY(왜)란 질문을 던지고 거기에 대한 대답을 확실히 얻어야 합니다. 몇 년 전에 기독교계에서 크게 유행한 유명한 광고 문안이 있습니다. 0+1=100, 100-1=0. 복음의 핵심을 아주 간단하면서도 선명하게 제시한 걸작입니다.
0+1=100 이라. 이게 무슨 뜻입니까? ‘내게 아무 것도 없을 지라도 예수님 한 분이면 충분합니다.’ 100-1=0 이라. 이건 또 무슨 의미입니까? ‘100% 성공한 인생이라도 하나님이 빠지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
이 광고 문안을 영어로도 표현할 수 있습니다. GOOD-GOD=0, 0+GOD=GOOD. 먼저 GOOD-GOD=0입니다. ‘세상에 아무리 좋은 것(GOOD)을 얻었다 할지라도 하나님(GOD)이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0).’ 다음은 0+GOD=GOOD입니다. ‘그러나 아무 것도 아닌 삶(0)일지라도 하나님(GOD)만 계시면 좋은 것(GOOD)입니다.’ 이번에는 종합입니다. ‘모든 것을 가졌어도 하나님과 그의 나라를 소유하지 못했다면 그는 가장 불쌍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비록 세상에서 필요한 모든 것을 다 소유하지 못했어도 하나님과 그의 나라를 소유했다면 그는 가장 축복받은 사람입니다.’ 참으로 가슴에 깊이 와 닿는 말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 모두는 예수님 한 분이면 충분하다고 고백하는 그리스도인들입니다. 하나님 한 분만으로 만족한다고 외치는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진심으로 아멘이십니까? 온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는 인생은 그야말로 아무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가 빠진 인생의 성공이나 출세(돈, 명예, 권력, 쾌락)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오늘 우리가 왜 새 생명 전도 축제를 열어야 합니까? 그 인생 가운데 아직도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가 없는 비참하고 불쌍한 불신 영혼들에게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들도 우리처럼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기만 하면 행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의미 있는 값진 인생을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 다함께 새 생명 전도 축제를 위해 총진군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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