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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천국, 오이코스와 함께 가요(1)!(행 16:19~34)
2026-09-12 21:30:48
디지탈사역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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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성경은 우리에게 또 다른 이별을 소개한다. 영원한 생명이냐 아니면 영원한 멸망이냐, 영원히 두 갈래로 나뉘는 이별이다. 24을 보면 간수가 바울과 실라를 깊은 감옥에 가둔다. 사실 바울과 실라에겐 아무 죄가 없다. 애매하고 부당하며 억울한 고난이다. 놀랍게도 이때 바울과 실라는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한다(25). 그 비결은 한마디로 믿음이다. 첫째로,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다. 둘째로, 고난에 대한 믿음이다. 셋째로, 영광에 대한 믿음이다. 바울과 실라의 기도와 찬송은 밤중에 계속된다. 바로 그때 또 다른 기적이 발생한다. "이에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26).

간수가 전혀 예상하지 못한 뜻밖의 상황이다. 도저히 믿기지 않는 일이다. 두 눈으로 확인하기 전엔 믿을 수 없다. 그래서 간수는 등불을 들고 감옥으로 뛰어 들어간다. 놀랍게도 바울의 말대로 죄수들은 도망치지 않고 거기에 그냥 다 있다(28). 이제 간수는 바울과 실라 앞에 무릎을 꿇는다. 그들에게 한 가지 중대한 질문을 던진다.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 하거늘."(30절 하반절). 솔직히 모든 인간이 꼭 한 번은 던져야 할 질문이다. 그만큼 이 질문은 우리 인생에서 가장 중대하고 시급하다. 간수의 질문 앞에 바울은 이렇게 대답한다.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31). 구원의 길은 단 하나밖에 없다. 오직 주 예수를 믿어야 한다. 이것이 구원의 유일한 조건이다.

그런데 하나님의 눈은 나 한 사람만을 향하지 않는다. 내 집까지 향한다. 나를 통해 내 집까지 구원하시려는 것이다. 여기서 유독 우리 눈에 들어오는 말이 있다. 헬라어 단어인 '오이코스'()이다. 주 예수를 믿으면 네가 구원을 받는다. 게다가 너의 집, 곧 너의 오이코스도 구원받는다. 나 때문에 친구도 가족도 이웃도 구원받는다는 뜻이다. 결국 '오이코스''친구, 가족, 이웃'을 가리킨다. 내 곁에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이다. 내가 그들의 친구가 되어주는 것이다. 그들과 가까워져 가족처럼 지내는 것이다. 그저 남 같은 이웃이 아니다. 사촌처럼 될 수 있는 관계이다.

복음의 통로는 인간관계를 통해 일어나는 영향력이다. 다시 말해 예수 믿는 내 영향력이다. 예수 믿는 나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영향력을 끼치는 것이다. 우리가 오이코스에게 좋은 사람으로 다가가는 게 중요하다.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좋은 사람으로 말이다. , 당신처럼 좋은 사람이 믿는 예수라면 나도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 볼게요.’ 하나님의 계획은 먼저 예수 믿은 나를 도구로 사용하시는 것이다. 나를 통해 내 오이코스를 구원하시는 것이다. 오이코스 전도는 내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이다. 우리에게 한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만 있으면 된다. 우리에게 영혼 구원의 열정만 살아 있으면 된다. 내가 할 일은 내 오이코스가 교회에 나오도록 돕는 것이다. 그래서 5가지 전략을 실행하며 나아간다. 한 목소리로 외쳐 보자!

'작정-기도-사귐-초청-열매는 하나님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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