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의 시대는 치유가 필요한 사람들이 정말 많다. 육체적으로나 영적으로나 병든 사람들이 넘쳐나는 세상이다. 교회 밖에만 이런 병자들이 많은 게 아니다. 교회 안에도 생각보다 많다. 이 시간 우리 자신을 정직하게 한 번 돌아보자. 혹시 내게 아직 치유 받지 못한 부분은 없나? 분명 우리는 예수님을 구주와 주님으로 믿는다. 현재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성경도 읽고 기도도 하며 직분도 받아 주님을 섬긴다. 만약 그런데도 여전히 무언가에 눌려 지낸다면 어떤가? 안타깝게도 그런 경우 자유가 별로 없다. 기쁨도 거의 없기는 마찬가지이다. 표정이 항상 어둡다. 활짝 웃는 모습을 좀처럼 보기가 힘들다. 화난 사람으로 오해받기 딱 좋다. 치유 받지 못한 내적인 여러 상처가 보인다. 부정적인 감정들도 눈에 뛴다. 이런 것들이 가시 노릇을 한다. 영혼 속에서 다양한 문제들을 일으킨다. 마음에 근심과 걱정이 끊이질 않는다. 툭하면 마음이 답답하고 불안하다. 자주 뭔가에 쫓기는 것처럼 초조하다. 그러다 보니 영적으로 제대로 성장을 하지 못한다. 행복한 신앙생활은 딴 세상 사람들 이야기이다. 교회 안에서 다른 형제·자매에게 상처를 준다. 자기도 모르게 상대방을 막 찌른다. 인간관계에 있어서 많은 갈등을 초래한다. 자기도 모르게 trouble maker(트러블 메이커)가 되고 만다. 예수님은 최고의 peace maker(피스 메이커) 즉 평화의 왕이 아니신가? 예수 믿는 사람이라면 peace maker(피스 메이커)로 살아야 하지 않는가?
만약 내게 해당 사항이 하나라도 있다면 어떤가? 치유가 필요한 사람이 나란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더 이상 내적인 상처에 붙들려 있어선 곤란하다. 부정적인 감정들의 포로로 살아서도 안된다. 다 떨쳐버리는 게 좋다. 물론 얼마든지 그렇게 할 수 있다. 지금도 치유의 능력자 예수 그리스도가 살아계시지 않는가? 나와 함께하시지 않나? 그분은 세계 최고의 의사다. 그분께는 못 고치실 질병이 하나도 없다. 육신의 질병이든 영혼의 질병이든 가리지 않는다. 그분께 있는 모습 그대로 나아가면 된다. 믿음으로 나아가면 된다. 감추고 싶은 부끄러운 모습이어도 괜찮다. 찢기고 상한 마음이어도 상관없다. 피눈물로 범벅이 된 영혼이어도 문제없다. 예수님이 언제든지 오라고 하신다. 싹 고쳐 주마 약속하신다.
치유의 능력자 예수!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치유하시는 능력자이시다. 치유의 비결은 믿음이다. 누구든지 믿음으로 예수님께 나아가면 된다. 그때 치유의 능력이 놀랍게 역사한다. 치유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믿음이다. 믿음의 절대적 중요성이다.
두가지 진리를 꼭 기억하고 실천하자.
첫째, 치유의 능력자 예수를 높이라!
오늘도 치유의 능력자 예수가 나를 통해 일하신다. 그 결과가 치유를 포함한 여러 사역의 열매이다. 사역의 열매가 두드러질 때 나를 높이지 말자. 은혜의 역사로 열매 맺게 하신 능력의 주님만 높이자. 주님께만 모든 영광을 돌리자.
둘째, 치유의 능력자 예수를 만나라!
지금도 치유의 능력자 예수가 살아계신다. 내가 아픈 몸이라고, 병든 영혼이라고 인정하자. 있는 모습 그대로, 믿음으로 주님께 나아가자. 예수님이 나를 만나 주실 것이다. 그 엄청난 치유의 능력으로 역사하실 것이다. 내 안의 모든 상처가 깨끗이 치유될 것이다. 내 영혼이 온전히 회복될 것이다. 마침내 행복한 신앙생활이 시작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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